남산원, 매년 100여 만원 전기요금 절감 가능

▲ 'lg cns 태양광 아동생활시설 2호' 준공기념식에 참성한 박흥식 남산원장(뒷줄 왼쪽부터), 김영수 중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 lg cns 부사장, 윤경훈 lg cns 상무, lg cns 미래구상위원들.
[이투뉴스] LG CNS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원에서 'LG CNS 태양광 아동생활시설 2호'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산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하는 아동생활시설이다.

LG CNS가 구축,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3KW 용량이다. 이번 기증으로 남산원은 발전설비 내구 기간인 30년 동안 매년 100여 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기증기금은 LG CNS 주니어 보드 '미래구상위원회'가 제안, 자발적 사내 모금활동뿐 아니라 폐휴대폰 수거와 같은 친환경 후원활동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크다.

LG CNS는 지난해에도 90여 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는 용산구 영락보린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김영수 LG CNS 경영지원본부사장은 "LG CNS의 기술로 남산원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LG CNS는 다양한 생활 속의 IT기술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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