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대구 동구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의 안정된 정서함양으로 보다 총명하고 감수성이 높은 아기의 출생을 돕고 태아와 온가족이 교감형성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출산을 유도함과 아울러 더 나아가 출산이 곧 애국인 이 시대에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부부, 임신부부, 임산부가족, 등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피아노트리오(바이올린 양유진, 피아노 제갈소망, 첼로 김소연)의 환상적이고 감미로운 연주와 이국적인 베이스의 중후한 저음이 매력적인 베이스 함석헌씨의 독창과 오페라를 읽어주는 남자의 저자인 김학민씨의 클래식 해설로 이어진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태교에 따라 아기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임신동안 엄마가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늘 긍정적이며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기가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으니 이번 음악회가 훌륭한 자질을 갖춘 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영 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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