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광주시 서구 치평동 주민센터는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불법 음란성 전단지 정비 활동 등이 담긴 현장 사진전시회를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롯데마트 및 각아파트입구 등에서 상무지구 불법전단지 정비활동 현장사진 순회 전시회를 갖게 되는데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에는 관내 각자생단체별로 요일을 지정 불법전단지정비, 기초질서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 서구는 불법광고물과 불법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상무지구 중심에 있는 치평동주민센터(동장 조승환)는 지난 7월9일부터 관내 10개자생단체, 洞공무원, 주민등과 함께 야간단속반을 편성·운영 연인원 1000여명이 매일저녁 10시까지 기초질서를 위반하고 뿌려지는 명함형 음란성광고물, 불법주정차, 불법쓰레기 등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한편 치평동주민센터가 지난 7월9일부터 상무지구내 모탤촌, 원룸촌 먹자골목 등 단속 사각지대 일원에서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단속한 결과 명함형 광고전단지 5000여장, 벽보 100여장, 프랭카드50여개 등을 정비했고, 100ℓ쓰레기봉투 30장 분량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승환 치평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깨끗한 상무지구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의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를 펼쳐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영 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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