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방문, 농촌봉사활동, 저소득층 자녀 교육,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문화투어

[이투뉴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학생들이 젊은이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계한 동아리봉사단 ‘유니-하이(Uni-Hi)봉사단'을 운영하여 대학생과 고등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유니-하이(Uni-Hi)봉사단' 은 대학교(University)와 고등학교(High school)의 합성어로 성동구 관내 한양대학교 동아리와 고등학교 동아리를 분야별로 연계한 5개의 봉사단이다.

신출내기 봉사단이지만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봉사단은 동아리의 특성과 재능을 최대한 살려 동아리별 5개의 분야(교육․상담, 환경, 사회복지, 기술․기능, 국제협력 분야)로 나누어 치매환자 방문, 농촌봉사활동, 저소득층 자녀 교육,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문화투어, 재생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기획 및 활동을 하기 때문에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더욱 열의를 갖고 개성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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