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수요시장 변화 조사 및 연탄공장 현장 의견 청취

▲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이 16일 강원도 춘천 소재 ㈜육림연탄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1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육림연탄을 방문해 겨울철 연탄 성수기를 앞두고 시장변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했다.

이 사장은 성수기가 시작되는 다음달까지 전국 49개 연탄공장 및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수급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석탄공사는 동절기 수급 안정과 석탄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석탄 5만톤을 산지의 비축장에서 소비지 인근 비축장으로 옮기는 등 동절기 석탄수급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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