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양대학교서 한국지구시스템 공학회와 마련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과 한국지구시스템 공학회는 오는 17일 한양대학교에서 ‘2010 광해방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흥 경제주체들의 무분별한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광해)가 국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무스타파 말레이시아 광물지구과학청 부청장 등 21명의 국외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석해 광해방지 관련 최신기술과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초청연사의 특별강연에 이어 ▶수질 ▶토양 ▶재활용 ▶지반침하 ▶산림복구 ▶GIS 등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최신 광해방지 기술의 교류를 통해 광산지역의 쾌적한 환경복원과 지속가능한 광산개발 여건을 조성하고, 세계 자원경쟁에서도 우위에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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