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다음달 1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폐광지역 청소년 대상의 해외 사회공헌활동 성과 보고 및 모범 참가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국내 광산근로자 자녀 중 20명을 ‘미래코 청소년 녹색환경 해외자원봉사단’으로 선발해 지난달 6일부터 열흘간 몽골 울란바타르시 일대에서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식목행사 등 국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이날 이번 파견 봉사단 중 4명의 모범 참가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이재 이사장은 “폐광지역 청소년의 국제 사회공헌활동은 광해 방지와 사막화 방지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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