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열전] 육우전문 프랜차이즈로 실속파 고객·창업자 입소문 타고 ‘인기’

 

[이투뉴스] 고기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노하우가 창업시장에도 퍼지고 있다. 터무니 없이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값싸고 질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일반 고객들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소리소문 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너도나도 배우고 싶어하는 노하우는 바로 ‘정육식당’과 ‘육우’다. 정육점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는 고깃집들이 가격대비 실속만점의 선택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중간 유통단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일반 고깃집보다 높은데다 인기 있는 부위의 고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능력까지 높다.

이런 다양한 장점이 손님들에 대한 혜택이 되고 있어 소리소문 없이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횡성이나 영월 등 소고기가 유명한 지방에는 이런 정육식당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노하우인 ‘육우’. 국내 축산농가에서 위생적으로 사육된 육우는 한우 뺨치는 품질과 맛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훨씬 저렴한 편이다. 한 식도락가는 “말 안 하면 한우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귀띔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도 이런 전문적인 노하우를 십분 활용한 아이템이 등장,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리네생고깃간’이라는 곳으로, 고기의 사육에서 유통까지의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금천F&B에서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금천F&B 는 ‘우리보리소’라는 유명한 우수축산물 브랜드를 선보일 정도로 고기에 관한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업체이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보리네생고깃간’에서는 회전율 2회, 테이블당 객단가 5만8000원이라는 데이터를 제시해 예비창업자들과 동종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우수 프랜차이즈의 기준이 ‘공급의 안정성’과 ‘높은 마진’,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보리네생고깃간’은 어떤 브랜드와 견줘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실속파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육우전문점이 서서히 각광을 받아가는 가운데 현존 최고를 자부하는 육우전문점 ‘보리네생고깃간’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 창업문의는 전화(1588-8273) 또는 홈페이지(www.borine.co.kr)로 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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