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제5차 G20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를 산불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없이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서는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므로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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