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의 3ㆍ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 치에 다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GE는 13일(현지 시간) 3ㆍ4분기 순이익이 49억6000만달러(주당 48센트)로 작년 같은 기간의 46억8000만달러(주당 44센트)에 비해 6%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3억7000만달러에서 408억6000만달러로 12% 늘어났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GE의 주당순이익(EPS)을 49센트로 예상했었다.

회사 측은 올해 연간 EPS 추정치 범위를 1.97∼1.99달러로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하는 EPS 평균치는 1.98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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