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 가입 가구 가운데 74.7% 인센티브 지급

[클리코리아/이투뉴스] 울산시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로 2억6215만1000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향후 국비가 지원되면 이르면 이달말에 현금, 재래시장 상품권, 종량제봉투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혜택을 받는 가구는 가입가구의 74.7%인 4만6754가구로 단독주택 858, 공동주택 1041, 상업시설 38, 공공기관 59, 아파트단지 4만4758가구 등이다.

이들은 모두 3억4403만2707포인트를 적립했으며 에너지원별로 전기 1억6824만1143, 수도 1621만1500, 도시가스 1억5958만64포인트 등이다.

포인트별로 산정한 인센티브 금액은 단독주택 3002만1000원, 공동주택 3527만4000원, 상업시설 473만8000원, 공공기관 963만8000원, 아파트단지 1억8248만원 등 모두 2억6215만1000원이다.

이 가운데 500만원 이상 고액 지급대상 아파트는 청량쌍용하나빌리지(2029만4000원), 병영삼일아파트(1096만7000원), 우정선경1차아파트(1031만9000원), 우정선경2차아파트(959만4000원) 등 모두 10개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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