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고객 기술세미나

[이투뉴스] 세계 최대 열화상 카메라 생산업체인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의 한국지사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이해동)는 11일부터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FLIR Customer Day' 2010을 개최한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사례를 제공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전 정비와 결함 탐지를 통한 비용절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 휴다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표준협회, 한국전력,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연구원, 에쓰오일, 표준과학연구원 및 FLIR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의 우수 응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해동 대표는 "플리어시스템은 뛰어난 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대고객 서비스를 통해 현재 세계 1위의 열화상 카메라 생산업체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고객만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플리어시스템은 상업·산업용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열화상 측정 시스템의 설계, 생산 및 판매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고품질의 카메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교육훈련을 제공하며, 현재 1900명 이상의 적외선 열화상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11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적외선 카메라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리딩컴퍼니로 등극해 있다.

미국 포틀랜드, 보스턴, 산타바바라, 스웨덴 스톡홀름, 에스토니아, 프랑스 파리 등지에 6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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