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신재생에너지연찬회' 18일 변산반도서 개막

[이투뉴스] 태양광과 풍력, 지열과 하수열, 수소연료전지와 LED까지 그린에너지 산업의 핵심 아이콘에 대한 최신 기술과 동향, 정부 정책방향까지 한 자리에서 가늠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본지가 주최하고 녹색성장위원회,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및 관련 협·단체와 현대중공업등이 공동후원하는 '2010 신재생에너지연찬회'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전국 시·군·구 담당 공무원과 유관 공기업 담당자, 신재생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세미나와 19일 현장견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일차 세미나 일정은 1부 정부 정책 브리핑(지경부, 에너지관리공단), 2부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과제(태양광산업협회, 지열협회, 풍력에너지학회), 3부 우수기술 지방보급 적용방안(하수열, BIPV, 풍력터빈, 수소연료전지, LED)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2일차 현장견학 일정은 34km에 이르는 새만금방조제를 통과해 새만금홍보관 BIPV시설 견학, 국내 최대 현대중공업 풍력생산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가신청은 전화(02-877-4114)나 뉴스사이트 홈페이지 연찬회 안내 웹페이지(www.e2news.com/event/event5.html)에서도 가능하다. 

박미경 기자 pmk@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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