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계획과 효율적 운영 호평

▲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 우수운영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문경시(시장 신현국)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이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효율적인 업무운영으로 우수운영사례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최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5일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운영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1월 문경시로부터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을 위탁받았다.

응급상황 발생시 119안전신고센터에 자동으로 신고되도록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및 응급호출기를 설치하고 외출버튼 및 활동감지기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을 심사평가해 25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1개지역씩 선정했다.

시는 실행계획이 매우 구체적이라는 점과 운영정책이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은 현재 응급호출 157건, 화재감지 94건, 가스감지 13건의 응급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했고 지역센터의 상담·기술요원 및 노인돌보미가 전화상담 7만6490건 및 방문상담 2만2065건을 처리하며 노인들의 안전확인을 담당하고 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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