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GS O&M과 해외 발전소 시운전 및 운영사업 협력 MOU

▲ 손영기 gs파워 대표(왼쪽)와 이승형 gs o&m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손영기)는 지난 1일 안양 본사에서 GS O&M과 해외 발전소 시운전 및 운영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S그룹 내 해외 공장운영 전문업체인 GS O&M(Operation and Maintenance)은 해외 정유, 발전, 석유화학 회사들에 대한 시설운영 및 관리부문을 맡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GS파워가 그동안 축적해온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손영기 대표는 "회사의 세계 최고수준인 발전소 운영능력에 GS건설의 글로벌 EPC사업수행 경험과 GS O&M의 해외 운영경험을 결합하면 회사의 사업영역 확대와 함께 그룹사의 발전소 프로젝트 수주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발전소 투자 및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파워는 지난해 GS건설이 수주한 아르메니아 예래반 복합발전소 시운전을 위해 정예요원을 현지에 파견, 발전소 건설의 조기완공 및 발전소 운영기술 전수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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