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3개까지 무료…오는 13일부터 동 주민센터서

[클릭코리아/이투뉴스] 서울 노원구는 오는 13일부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저효율 백열전구를 에너지효율이 높은 삼파장전구로 교환해 준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200만원을 투입,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전구인 안정기 내장형 전구(삼파장전구) 950개를 구매했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 19곳에 50개씩 비치해놓고 백열전구를 가져오는 구민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세대별로 3개까지 교환해 주며, 회수된 백열전구는 재사용을 막기 위해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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