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ㆍ농 상호교류로 공동발전 도모키로

▲ 지난 10일 상도3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화성면과 상도3동이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클릭코리아]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군내 화성면이 서울시 동작구 상도3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상도3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기념식에는 이용남 화성면장, 윤양호 상도3동장을 비롯해 화성면 이장단,각 작목반 회장, 상도3동의 구의원, 직능단체 회장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체결식으로 화성면과 상도3동은 도농교류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또한 화성면은 앞으로 청정지역 청양군의 특산품 및 관광지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화성면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기념 선물로 준비해 상도3동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식을 마치고 앞으로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예정지인 빙수골공원을 둘러봤다.

이어 상도동의 주요관광지인 노량진 농수산물시장과 국립서울현충원 등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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