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수익금 전액 기부

 

▲ 지난해 국악한마당 모습

[클릭코리아] 홍성군은 (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홍성군지부가 16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제6회 어려운 이웃돕기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취타 행진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비나리, 삼도사물놀이, 모듬북 공연, 시조경창, 가야금병창, 판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요무형무화재 46호로 피리 및 대취타 이수자인 이국도씨와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서영례씨, 장단에 김행덕씨, 대금에 김규원씨 등이 특별출연해 공연의 품격을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행사는 홍성지역의 국악인과 국악 애호가들이 이웃사랑에 뜻을 모아 마련된 자리”라며 “이날 수익금 약 200여 만원은 전액 사회복지공동기금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으로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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