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차 보금자리지구도 지정 방침

[이투뉴스] 고양원흥, 부천옥길·시흥은계, 남양주 진건지구 등 보금자리 3개 지구를 포함한 7개 지역이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확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서민아파트인 보금자리 3개 지구(4만8425세대)를 포함, 산업단지 2곳과 기타 2개 지역 등 모두 7개 지역을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 17일 공고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보금자리 3개 지구는 지난해 10월 서울강남·하남미사지구에 이어 추가 지정된 것으로 향후 광명시흥·하남감일 등 3차 보금자리지구도 공급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지난 7월 예비공고(안)에 포함됐던 10개 지구 가운데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신진주 역세권지구, 반송 일반산업단지 등 3개 지구를 이번 대상에서 제외했다.

▲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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