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공시제 통해 2014년까지 6000개 일자리 조성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민선5기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공동 참여하는 일자리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오는 2014년까지 총 6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부문에서는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와 사회적기업 및 자립형 지역공동체 육성, 대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경우 공동체 일자리사업, 취업마당운영 사회단체 및 주민 평생교육 육성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을 통해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폐광지역에서 문화예술지역으로 탈바꿈해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매년 1200~17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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