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박철량)은 17일 폐광지역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경북 문경시 동로초등학교에 250만원 상당의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공단 노조가 지난해 9월 상급단체 탈퇴 이후 상급단체에 납부하던 의무금을 사회공헌에 투입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노조는 그동안 강원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 전남 화순 사평초등학교, 영월 구례, 마차초등학교 등에 책을 전달했다.
박철량 노조위원장은 “공단의 광해복구 사업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하고,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도서보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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