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로 분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투뉴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성탄절을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남 사장은 24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일일 산타로 분해 청계천 변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조선업체 특유의 무겁고 육중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국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선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시민들에게 종이배 조립세트, 학용품, 풍선, 사탕 등의 선물을 나눠주고, 산타로 분한 남 사장은 사옥 앞 버섯동산에서 시민들과 즉석사진을 찍었다.

남 사장은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대우조선해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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