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신년사] 연평도 포격, 구제역, 조류독감, 슈퍼인플루엔자 등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 소식으로 가득했던 2010년이 지나가고, 꿈과 희망을 담은 2011년 신묘년 (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 저마다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새해에는 큰 발전과 행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현명히 대처하고 G20이라는 국가적 대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세계인의 기억 속에 각인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남북관계 악화 및 최악의 구제역 발생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시름과 한숨이 그 어느 해보다 컸습니다.

2011년 역시 유럽발 금융위기 등 아직까지 해소되지 못한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한 관계로 녹녹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 분야에서 이에 대한 우리의 대비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환경과 에너지 산업은 국가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축으로서 대한민국의 장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에너지 환경산업 관계자 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정론지로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독자들에게 최신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1년 한 해도 큰 번창과 발전을 바랍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도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산업 육성,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관련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기술원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투뉴스>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모두 소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지는 다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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