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가스가족 여러분 !

경인년이 저물고 2011년 신묘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가스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0년은 2년전 전세계를 강타한 경제위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국가적으로는 대한민국이 G20개최국으로서 세계속에 국격을 한단계 높인 역사적 한해였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중단없는 공급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복지와 국가경제성장을 견인하고자 해외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국내 천연가스 공급인프라 확장에 진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공사는 이라크에서 주바이르 및 바드라 유전에 이어 아카스와 만수리야 가스전 개발권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삼척의 제4기지와 배관망건설 건설 등 천연가스 공급인프라구축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11년 한해, 한국가스공사는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성장․발전의 해로 삼아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로 힘차게 비상해 나가고자 합니다.

해외사업의 성공은 기존사업의 경쟁력 여부와 직결되어 있는 만큼,  더욱 차별화하여 이를 토대로 자원개발 등 해외사업과 미래 에너지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가스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내부역량과 경쟁력을 보다 높여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스공사 임직원 모두는 깨끗하고 투명한 정도경영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고객만족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국민과 주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새해에도 한국가스공사는 늘 국민 곁에서, 국민과 함께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가 우리 가스산업사에 길이 기록될 약진의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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