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검사결과 발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동해 바닷물과 휴전선 인근 지역 지하수를 대상으로 방사능 조사 결과 평상시와 다름없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 속초, 주문진, 강릉 등 동해지역 5곳의 바닷물 시료와 강원도 고성, 철원, 파주 등 3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했으며 분석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

   
바닷물 시료 분석에서는 미량의 세슘-137(137Cs)이 검출(1.10~2.16mBq)됐으나 농도는 과거 10년 간의 범위(1.60~6.27mBq) 이내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