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농장조성사업 15가구, e-체험농장조성사업 2가구 선발

[클릭코리아] 김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올해 사이버농장 조성사업 대상 농가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은 부자농촌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비용 100%를 농가소득으로 창출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역점사업이다.

공모대상은 사이버농장조성사업 15농가, e-체험농장조성사업 2농가 등 2개 사업 17농가이며, 현재 시 관내 65농가가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의 경우 1농가당 사이버농장조성사업과 e-체험농장조성사업에 대해 각각 800만원,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보조비율은 시비 50%, 자부담 50%이다.

사업대상자는 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컴퓨터 활용능력을 갖추고, 판매 가능한 수송력이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gca.or.kr) 또는 농업경영담당부서 (054-420-50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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