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인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권익향상에 앞장설 것"

▲최광주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이투뉴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辛卯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전기인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2011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기의 원활한 공급과 국민 모두의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전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은 희망의 해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5%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건축 관련 규제완화와 보금자리주택사업 등으로 건설경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탄소 녹색경제로의 전환은 전력산업의 발전과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지금이 우리 100만 전기인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녹색경제로의 전환은 전기인에게 더욱 많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지금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의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협회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우리 전기인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협회는 밝은 내일의 주역인 회원여러분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회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감동의 에너지를 창출하겠습니다.

정부위탁업무 및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민원업무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현장에서 겪게 되는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지원서비스 강화를 통해 회원들에게 더 큰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회원들이 더욱 많은 서비스와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둘째, 회원사랑, 회원섬김을 통해 신뢰의 에너지를 쌓아가겠습니다.

협회의 모든 업무를 회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회원의 생존이 협회의 발전이라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회원과 협회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회원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회원 섬김을 실천하고 회원에 니즈에 맞고 기대를 충족하는 협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셋째, 전기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발전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겠습니다.

우리 전기인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커리큘럼 다양화 및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의 기술능력 및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관련 법령의 개정을 통해 전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업역 확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100만 전기인의 권익향상과 사회적 위상제고에 앞장서겠습니다.

100만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 우리에게 펼쳐지고 있는 녹색성장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에게도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협회와 회원 모두가 희망을 갖고 녹색성장을 대비해 나간다면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일체유심조'란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현재의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녹색성장의 주역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협회도 전기인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해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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