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전노조 파업, 과천ㆍ의왕일대 화재 관련해 표명

“발전노조 파업과 최근 과천ㆍ의왕일대 송전선로 화재로 국민들게 많은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18일 전력그룹사 국정감사에서 한준호 한국전력 사장은 국민의 필수품인 전력을 값싸고 질좋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체질을 강화하고 있으나 지난 4월 제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정전사고에 이어 9월 발전노조 파업과 최근 과천․의왕일대 송전선로 화재로 국민들게 많은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한사장은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고자 노사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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