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사업 업무교류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손영기 gs파워 대표(왼쪽)과 서영철 청라에너지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손영기)는 지난 13일 안양 트리트니 컨벤션 센터에서 인천 청라에너지와 '집단에너지사업 업무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공동발전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에 따른 민간 기업의 주도적 역할 방안 모색을 위한 취지라고 GS파워는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집단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교류 ▶지역냉방 보급 확대에 대한 수요개발 방안 연구 ▶지역별 열요금 제도 개선 방안 추진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실행방안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2005년 롯데건설(51%), 서부발전(30%), 인천도시가스(29%) 공동출자로 설립된 청라에너지는 기존 서인천 복합화력을 열병합 방식으로 전환해 인천청라지구 2만여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인천가정·김포양촌지구 및 인근지역 10만여세대에 지역난방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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