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과천청사 ESCO사업 등 성공사례 공유

▲ 손영기 gs파워 대표(왼쪽)와 정영록 대전열병합발전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손영기)는 지난 19일 안양 본사에서 대전열병합발전과 '집단에너지사업 업무교류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는 최근  집단에너지 산업분야의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민간 집단사업자 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GS파워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정부과천청사 ESCO 사업 성공사례를 민간사와 적극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GS파워는 국내 최대 민간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그동안 축적된 기술·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사업 성공 모델을 국내 주요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국내 집단에너지 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전열병합은 대덕 산업단지내 산업체 열공급 및 인근 지역 아파트 3만8000여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대전 정부종합 청사에 대한 지역냉·난방 공급 등 ESCO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