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광천터미널 U-스궤어 광장서 구직자 상담·알선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시 일자리종합센터가 오는 21일 광주광천터미널내 U-스궤어 광장에서 구직자 취업상담 행사인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金캐는 날’이라는 부제로 최근 채용이 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취업 상담과 알선뿐만 아니라 적성검사 및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상걸 센터장은 “새해 들어 첨단기술업체인 솔렌시스, 앰코테크놀러지, SDN(주), (주)영림테크 등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인력 채용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에도 터미널, 기차역, 대학가 등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수시로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말 개원한 ‘광주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는 광주시청 1층 민원실, 평동산단, 첨단산단 등 3개 센터에서 전문직업상담사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구직자 2673명에 대한 취업상담을 실시해 136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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