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시간 전기난방 자제 및 내복 입기 홍보

▲ 캠페인 참여자들이 부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클릭코리아/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26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겨울철 전력피크 억제 및 고유가 대응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파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피크시간(오전 10~12시, 오후 4~6시)에는 전기난방을 자제합시다. 실내온도는 20℃ 이하로! 전열기 사용을 줄이고 내복을 입어요!'를 모토로 전력부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됐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부산진구청,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회 및 공단 지역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인 부산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직원들도 참여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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