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군, 읍․면 17개소에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실버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인력 확대 운영으로 순찰 강화와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취약지별 순찰반을 편성해 매일 3회 이상 기동순찰 및 마을별 담당제를 실시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 일제방송 및 차량방송을 통하여 범 군민 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팔영산 등 7개소에는 기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했고 유사시 즉시 활용토록 산불진화차량 등 진화장비를 수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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