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부산시는 오는 3월부터 추진예정인 ‘2011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을 앞두고 오는 17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맞춤훈련기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시 맞춤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롯데자동차 직업전문학교 등 35개 직업전문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 맞춤훈련기관 지정 및 멘토 위촉, 자체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팀장이 참석해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훈련생들을 위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등 훈련기관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하고 실업해소 맞춤훈련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전문강사의 ‘직업훈련관련 제도’ 설명과 부산시 기획재정위원회 박석동 의원의 ‘취업마인드’ 특강을 시작으로 맞춤훈련기관 지정 및 멘토 위촉식 진행, 부산시 직업능력개발담당의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맞춤훈련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청·장년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훈련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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