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정기총회서 선출

▲ 최길순 제23대 전기공사협회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전기공사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이투뉴스] 최길순씨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씨를 제2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 신임회장은 에이치케이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협회의 제2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올해는 협회가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여러가지 기술 및 제도개선에 집중하고 발주기관과의 협조에 부응하도록 경영개선 확대와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285명의 회원가운데 277명이 참석해 개회됐으며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노영민 민주당 의원, 권성동 한나라당 의원,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규 ㈜진명파워택 대표이사 등 20명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한성열 성호전력㈜ 대표이사 등 10명이 한국전력 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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