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39세 이하 청년실업자 모집…한국폴리텍Ⅱ대학 직업훈련

[클릭코리아] 인천 남동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를 모집해 한국폴리텍Ⅱ대학에 직업훈련을 의뢰, 교육수료 후 전문 인력이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취업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9세 이하 청년실업자 19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참여기업체에 대한 접수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구는 다음 달 신청자를 최종 선발하고, 한국폴리텍Ⅱ대학에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4개월간 기업체에서 원하는 직종에 따라 맞춤형 기술 인력 훈련을 의뢰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Ⅱ대학은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에 참여한 청년실업자에게는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교육수료자를 고용하는 기업체에 1인당 매월 80만원씩 총 4개월간 320만원을 지원해 안정된 취업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구청 전략사업추진단(032-453-5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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