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행당2동 주민센터는 대형생활폐기물 가이드북을 제작해 2월말부터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ㅇ은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동 주민센터로 가야하는지, 일반소형가전으로 분류해서 버려야 하는지, 배출 및 운반수수료 스티커는 얼마나 하는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배출 품목 등에 매우 혼란스러워 주민들과 분쟁도 잦았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의 잦은 문의와 혼란을 유발하는 사항과 대형폐기물이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대단지가 밀집된 동의 지역특성 등을 반영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대형생활 폐기물 가이드북은 주민과 아파트경비실 그리고 동주민센터간의 처리비용에 대한 수수료 분쟁을 낮춰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영 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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