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및 자기계발 공간 '신사임당실' 개소

▲ 남부발전 여직원들이 '신사임당실'에서 남호기 사장(뒷줄 가운데)이 선물한 책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이 여직원 복지 강화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최근 여직원 전용 공간인 '신사임당실'을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사임당실'은 향후 여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수유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신사임당실'은 남부발전의 여성인력이 한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가인 동시에 훌륭한 어머니와 아내상으로 존경받는 신사임당의 정신을 본받아 직장과 가정에서 현명한 여성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호기 사장이 직접 지은 이름"이라며 "향후 여직원들의 직장 매너 및 각종 교양강좌 등 직장여성으로서의 재능과 품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 본사 여직원들은 이날 남호기 사장으로부터 신사임당 관련 도서인 <대한민국 여성 NO.1>을 선물받기도 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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