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최근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영광원전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과 방학 등으로 동절기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다"며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헌혈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영광원전은 헌혈과 함께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 증서도 모았다.

유춘기 경영지원처장은 "헌혈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 나눔 실천"이라며 "헌혈에 대한 인식 재고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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