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1호기 건설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8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고리 1호기는 1000W급 원전으로 연간 76억kWh의 전기를 생산해 공급하게 된다.

1호기와 동시에 건설 중인 2호기는 현재 연료장전 전 시운전 시험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고리 5기, 영광 6기, 월성 4기, 울진 6기 등 모두 21기의 원전을 통해 1만80716MW의 생산 설비를 갖춰 국내 발전 설비 용량의 24.6%를 점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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