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자산 가치 높여 성장 잠재력 확충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회복 촉진

[클릭코리아] 영주시는 2일 오전 10시 영주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말까지 2011년도 제1단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시는 근로참여자의 안전을 위한 산업재해보험 가입과 매일 업무 개시 전 사업수행요령, 건강관리, 사고예방법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해 업무상 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자산 가치를 높여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공간 및 체험장조성 등 1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평균 90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하게 된다.

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장 행사, 구제역사후관리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사회적기업육성, 청년창업가 육성,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재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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