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EXCO…296개 업체 참여

▲ 지난해 섬유박람회 모습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EXCO에서 '2011 프리뷰 인 대구'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전시회는 8개국 296여개 업체와 20여 개국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미래섬유 소재산업’을 만날 수 있는 경연장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원사, 교직물, 기능·산자용 소재, DTP, CAD/CAM, 천연염색, 유기농섬유, 니트, 홈텍스타일, 부자재, 텍스타일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총 296개 업체 486부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프리뷰 인 대구는 지난 2008년을 기점으로 매년 참가업체수가 10%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엑스코 전시장 확장을 계기로 MICE산업형 전시시스템을 도입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특화소재 섬유비즈니스 전시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홈페이지(www.previewin.com)를 통해 사전 등록한 참관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53-560-6520~1)로 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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