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 등 발전분야 재무 및 기술적 변수 간편 확인

[이투뉴스] 동서발전은 에너지사업개발용 어플(eBS)을 개발하고 온라인 앱스토어 T-store(www.tstore.co.kr)를 통해 출시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어플은 석탄화력, 태양광, 풍력, 소수력, 바이오매스 등 5가지 발전 분야로 구성됐으며 이들 발전 분야의 사업 검토에 필요한 복잡한 변수들이 통합돼 설비용량, 연료발열량, 효율 소내소비율 등 기술적 변수와 전력량 요금, 용량 요금, 연료단가, 정비비용 등 재무 변수를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연간 발전량과 연료비, 이산화탄소 생산량,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발전량 등의 예측값을 도출할 수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에너지분야에 생소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도 에너지 관련 사업을 이해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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