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현대건설은 3일 자사 및 계열사 신입사원 364명에 대한 입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에는 현대건설 신입사원 228명을 포함해 현대엔지니어링 128명, 현대스틸산업 3명, 현대종합설계 4명 등 모두 364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했다.

입사식은 신입사원과 후견인 대표의 사령장 수여 및 선서에 이어 신입사원 업무에 대한 홍보 영상물 상영 등이 이어졌다.

김중겸 사장은 축사에서 “성혼예식과도 같은 오늘 입사식은 신입사원들이 신뢰하며 사랑과 이해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가겠다는 굳은 서약을 부모님과 선배 임직원 등 증인들 앞에서 하는 자리"라며 "현대건설의 선배들이 물려준 위대한 전통 위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새 역사를 창조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