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및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공로 인정받아

▲한 노인의 머리카락을 말리고 있는 강정구 한수원 신월성건설소 기계팀 과장(가운데).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신월성건설소 기계팀에 근무하고 있는 강정구 과장이 '2011년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강 과장은 '사랑나무봉사회' 등의 봉사활동 조직을 결성해 노인복지시설인 '은화의 집' 등 다양한 시설에서 10여년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장내에서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한수원 자체 봉사조직은 누키봉사대가 매년 시행하는 주니어공항기술교실에 강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강 과장은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겠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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