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부하돼 피해 예상, 면밀히 대비중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당초 오전 10시에는 분산서비스거부 공격(DDoS)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후 6시 30분 현재 사이트 접속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예상됐던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오후 6시 30분에는 서버에 부하를 주는 공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공격에는 1만1000여대의 좀비PC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감염이 의심될 때는 보호나라(www.boho.or.kr)나 안철수연구소 등에서도 전용 백신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치료하면 된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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