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발전 등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들이 7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발전노조)과 노사간 단체협약을 체결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발전노조는 최근 모두 46회에 걸친 단체교섭과 실무교섭을 벌인 끝에 발전회사들이 노사간 단체협약을 체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전노조는 앞으로 발전자회사와 남은 과제인 ▶교섭단체의 인정 ▶조합가입 및 조합원 범위 ▶인사 및 경영권 ▶근로시간면제 한도 등에 대해 최종 논의할 계획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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