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은 충남과 충북 4개 지역에  9억원을 들여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사방댐이 설치된 곳은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 ▲충북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등이다.

   
특히 이들 사방댐 주변에는 지역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100㎡(30여평)  규모의 쉼터가 조성돼 있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시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산림재해 위험지역에 사방댐을 계속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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