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 지지얻어 19대 위원장 당선

[이투뉴스]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에 김주영씨가 당선됐다. 4선에 성공한 김주영 위원장은 2014년 3월까지 3년간 위원장직을 맡게 된다.

전력노조는 8일 제19대 본부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주영 위원장이 65.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김홍욱 후보를 485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1만5794명의 조합원 가운데 1만5519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98.3%에 달했다.

김 위원장이 1만117표로 65.7%, 김홍욱 후보가 5292표로 34.2%의 지지를 얻어 김 위원장이 최종 당선됐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