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과˙영상의학과 주임과장 역임, "혁신적 암치료 노력"

[이투뉴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양승오 핵의학과ㆍ영상의학과 주임과장을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울산대학교병원 교육수련부장, 핵의학과장, 을지대학교 영상의학부 교수, 영상의학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근골격학회 국제협력 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골밀도 교육위원장, 대한영상의학회와 대한핵의학회 편집 및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신임 병원장은 "의학원장을 보좌해 암치료의 초일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시민을 비롯해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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